※반전을 알게 되면 단숨에 의미가 사라지는 시나리오입니다. 네타바레 에 유의해 주세요.
허락 메일을 받아 재공개되었습니다!
[설탕과자 일곱개]
~Seven Little Meringue dolls~
http://brainmixer.net/yibbtstll.html
[시나리오 작성자]
#6
-----------------
| PL용 사전 정보 |
-----------------
[시나리오 내용]
무대는 현대 일본.
탐색자들에게 한통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사무적인 흰 바탕 봉투의 오른쪽 아래에는 유명한 문구 업체의 로고.
그리고 안에는 "무인도 여행 캠페인에 당첨되었습니다"라고 적힌 서류.
그들은 뜻밖의 행운으로 설레이며, 각각 초대장을 가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권장 기능]
특별히 없음
[예상 플레이 시간(온라인 세션)]
25시간 안팎(4~5일 정도)
[시나리오 경향]
Classic/Mistery
난이도:★ ★ ★ ★ ☆
[플레이 인원]
3~4명
[NOTICE!!]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독특한 시나리오를 준비했습니다.
매우 고난이도 세션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각오로 임해 주세요.
또 세션 내 시간이 은근히 현실과 연동하므로 제한 시간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시간 경과에 따라서 상당히 빡쎈 전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부탁합니다.
※이번 시나리오는 사망이나 복귀하기 어려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그 캐릭터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각오로 와 주세요.
[END]
※이 아래의 내용은 반드시 키퍼링 할 분만 열어주세요.
역주 : 6판의 룰을 기반으로 쓰여진 시나리오이므로 기능이나 스탯 등은 7판 기반으로 변환했으나 표기된 페이지나 주문 등이 7판 룰북과 맞지 않습니다.
캐릭터 로스트율이 굉장히 높고 구제조치는 있으나 발견 난이도가 높으므로 각오하고 열어주세요.
키퍼링 난이도도 꽤 높은 편이므로 유념.
-----------------
| KP용 사전 정보 |
-----------------
더보기 접기
[KP의 정보]
시나리오의 모티브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유명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흑막은 PL 가운데 숨어있는 서브 KP에게 부탁합니다.
서브 KP가 RP으로 은근슬쩍 복선을 깔아주면서 탐사자들을 죽여갑시다.
섬에 와서 금방 날씨가 악화되는 것은, "날씨를 바꾼다"주문 때문입니다.
흑막인 쇼고스=투샤(マレウス・モンストロルム p98)의 힘을 가진 ○○는 이골로낙의 소환을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섬의 제약 회사의 창업 사장은 섬의 원래 주민이며 쇼고스=투샤의 힘을 가진 집안입니다.(딥 원의 혈통을 잇고 있습니다)
흑막은 그의 사후에 남은 회색의 점액질, 그리고 고문서를 손에 넣어 쇼고스=투샤가 되었습니다.
[키퍼링의 포인트]
연출로 넓은 홀의 테이블 위에 머랭 인형을 늘어놓으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티브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에서 연출 면에서 따온 요소가 많이 있으니 여유가 있을 경우 참고하면 분위기를 더 살릴 수 있습니다.
또 #6 시나리오가 항상 그렇듯이, 약간의 먼치킨 플레이나 신화 기능이 있는 정도로는 되는게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제안은 될수록 인정해주시면 좋습니다.
(키퍼링을 엄격하게 하면 간단하게 데스 시나리오가 되어버리는 밸런스입니다)
※추가 ...제(#6)가 키퍼링 해본 감각으로 보면 이 시나리오는 키퍼의 기량을 상당히 요구합니다.
키퍼가 서투르다면 탐사자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 도살당하는 시나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어느 정도 KP로서 자신이 있는 분이 신뢰할 수 있는 서브 KP와 함께 사용해주세요.
[서브 KP의 정보]
항상 자신이 서브 KP라는 것을 잊지 않고 [KP의 발언으로서 이상하지 않은 언동]을 하세요.
당신은 "플레이어(PL)"가 아니고, 당신이 사용하는 캐릭터는 "탐사자(PC)"가 아닙니다.
발언중에는 세션 내의 일에 대해서 절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진실만을 말한다"는 철칙을 어기면, 수수께기 풀이가 단숨에 불공평하게 됩니다.
~시나리오 테스트 후 추가~
그리고 [자신의 생각(추리)]을 말하지 않도록 하세요.
주체적으로 "PL 흉내"를 내면 클리어가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어봤을 때에는 일반론 정도로 적당히 얼버무리면 좋을 것입니다.
[흑막 캐릭터용 필수 설정] (이 설정을 지킨 뒤 [NPC캐릭터 시트]를 만들어 주세요.
캐릭터 시트에 [PL] 란이 있는 경우는 꺼두세요)
·정신력은 65이상
·장갑과 보석을 가지고 있다.
(장갑은 손톱에 붙어 있는 회색의 점액질 성분을 감추기 위해. 보석은 마력 보관 장치)
·자신(+외의 6명)의 목숨 대신 이루고 싶어하는 "소원"을 무언가 가지고 있다
(이것이 이골로낙을 소환하는 동기가 됩니다. KP와 상의 후 결정하세요)
[해야 할 RP]
지나치게 직접적이면 들키기 쉽기 때문에, RP으로 잘 덮어 주세요.
① 초기 장비인 보석과 장갑을 이용한 RP.
② 1일째에 노래를 부르는 RP("날씨를 바꾼다"주문을 영창한다). ([날씨를 바꾼다]의 주문)
③ [정신 조작]의 주문을 쓸 때는 보석을 쥐고 RP를 할 것.
이상입니다.
그리고는 적절한 플레이어의 반응에 따라서는 간신히 깨닫지 못할 정도로 추가 힌트와 복선을 넣으면 좋죠.
한번 깨달으면, 시나리오에 쓴 부분이나 애드립에서 추가된 부분을 포함한 복선이 무수히 있으므로, 순식간에 답까지 도착합니다.
줄타기를 즐깁시다.
접기
------------
| 키퍼 자료 |
------------
더보기 접기
☆ 키퍼 자료 1
섬에 폭풍이 일어나면 본토와의 교통이 단절된다.
☆ 키퍼 자료 2
흑막의 동기는 이골로낙을 소환해 소원을 이루는 것.
☆ 키퍼 자료 3
흑막이 가진 펜던트는 MP를 모을 수 있는 마술적인 도구.
☆ 키퍼 자료 4
흑막은 3년 전 친지로부터 섬의 소유권을 상속받았다.
그리고 우연히 마도서 [くびりまでうり]와 [회색의 점액질]을 손에 넣고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골로낙의 소환을 노렸다.
탐사자들을 택한 것은 맨 처음 초대장에 써있는 문구 업체의 설문조사 명단을 우연히 손에 넣었기 때문이다.
(조사해보면, 그 문구 업체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3개월 전에 있던 것을 알수 있다)
※[くびりまでうり]의 제목은 제가 어감으로 적당히 붙인 것이므로 사용하는 KP씨는 자유롭게 이름을 바꾸세요.
☆ 키퍼 자료 5
[くびりまでうり]의 집필 연대는 1920년경.
다이쇼 시대의 사건의 진상은 쇼고스=투샤이며 원래 크툴루를 믿을 터인 창업 사장이 뒤에서는 이단인 이골로낙 신앙을 믿은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くびりまでうり]를 쓴 것도 그 사람)
이골로낙을 소환하려던 그는 제물로 바치기 위해 주민을 죽였다.
소환된 이골로낙은 그에게 불로의 주문을 주었지만 이골로낙의 악의에 의해서 주민들은 의심암귀에 빠지고, 섬에서는 장렬하게 죽고 죽이는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 와중에 창업 사장도 휘말려 사망한다.
그리고 섬은 폐촌이 된 것이다.
접기
----------------
| 플레이어 자료 | ※진행 중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자료로서 플레이 전에 읽어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
더보기 접기
☆ 플레이어 자료 1
마도서 [くびりまでうり]의 요약
[악의의 초래]
악의의 신은 공포와 피에 의해서 불러내진다.
7명의 시신을 제물로 바쳤을 때, 신은 술사의 소원을 하나만 이룰 것이다.
그리고 소원과 맞바꿔 신은 현세에 나타난다.
대가:MP 1d10 SAN1d20
[위치의 교환]
술사의 위치를 다른 물체와 바꿔치는 주문이다.
대가:MP 20
[귀신의 해산]
귀신은 혼돈과 광기를 좋아하고 무료함을 싫어한다.
그것은 어디에나 변덕으로 나타나 눈에 띈 자들을 가두고 가지고 논다.
※단, 이 주문의 세부 사항이 적힌 페이지는 찢어져 있다.
[영혼의 감옥]
시체 위에 어느 액체를 끼얹는다.
뿌린 후에 5분 정도 주문을 외운다.
잠시 기다리면 시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단, 이 주문의 세부 사항이 적힌 페이지는 찢어져 있다.
[날씨를 바꾼다]
날씨를 잔잔하게 만들거나 악화시키거나 하는 주문이다.
여럿이서 주문을 외우면 큰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이 주문으로 날씨를 바꾸려면 노래 같은 영창을 할 필요가 있다.
※단, 이 주문의 세부 사항이 적힌 페이지는 찢어져 있다.
☆ 플레이어 자료 2
[교라이(魚来) 섬이 생겨난 과정에 대해서]
·다이쇼 시대에 이 섬에는 한 의료품 기업 연구소가 있었다. 당시의 연구 시설은 폐허가 되었으나 지금도 남아 있다.
·섬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그것에 의해서 창업 사장이 죽고 회사는 해산했다. 사건은 미해결이다.
·섬에는 기묘한 전승이 남아있다. 과거에 주위에서는 신선이 사는 섬으로 불렸다. 신선은 신의 손을 가지고 비단 녹색으로 빛나며 거무스름한 [무언가]를 사역하고 있었다고 한다.
·섬에 전해지는 [아침이슬의 돌(朝露石)]은 마술적인 힘을 모으는 이상한 보석이라 전해진다.
☆ 플레이어 자료 3
[액자에 들어있는 시]
책상 위에 설탕 과자 일곱개
개미에 물려가서 먼저 한개
떨어지고 부서져서 한개는 없어졌다
한개는 방치되고 나머지는 네개
밟혀서 조각나 무참하게 찌그러진 조각
홍차에 녹아내린 설탕 과자 한개
남은 두개가 서로 싸운다
싸울수록 모서리가 깨져나갔다
마지막으로 남은 설탕 과자 한개
실로 묶어 매달았다
자, 손님의 기분은 어떠신가요?
☆ 플레이어 자료 4
최근 정말 이상한 일이 많다.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고 있다. 마치 누구에게 조종이라도 당하고 있는 것처럼.
요전에 지로 씨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을 시작으로 서로를 공공연히 적대시하게 되었다.
도대체 누가 지로 씨를 죽인
그래 이제 알겠어, 죽인 건
(여기서 문자가 끊어져 있다)
☆ 플레이어 자료 5
[마도서의 요약]
[정신 조작]
대상을 조종할 수 있다.
대상을 육안으로 포착할수 있는 한 어떤 상대라도 컨트롤 가능.
몇번이라도 다시 거는 것이 가능하다
대가:SAN1d8 MP8
[마력을 합치다]
목적이 일치된 여러 사람이 손을 잡고서, MP를 모아 주문을 외울 수 있다.
대가:없음
[악의의 초래]
공포의 감정과 시체를 바치고 이골로낙을 부르는 주문이다.
충분히 공포를 맛본 7명의 시체를 해안의 벼랑 아래에 있는 동굴에 바침으로써, 이골로낙이 나타난다.
그리고 술사의 소원을 하나 이루어준다.
대가:MP1d10 SAN1d20
접기
[본편]
------------------------------------------------------------------------------------------
더보기 접기
1. 비행기 안에서 1.5 ~ 2h
공항에 도착한 탐사자들.
도착하자 승무원에게 안내를 받습니다.
섬으로 가는 전용기에는 탐사자(+흑막)들 외에 두 사람이 더 타고 있습니다.
오오사키 스즈네와 키타가와 카에데.
그들도 탐사자들과 같이 섬으로 초청된 것 같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자기 소개 시간을 마련합니다.
또 처음 설명 때 "NPC 중 일부의 SAN치는 실제와 다르다" 라는 취지를 전하세요.
섬에 도착하자 집사가 반겨줍니다.
"이 투어는 기본적으로 자유행동입니다."
"일정 종료까지의 5일간 섬 생활을 즐겨 주세요."
(보물 전설에 대해서 물어보면, 다이쇼 시대에 제약 기업이 섬을 소유하고 있던 것, 그 기업의 재산의 일부가 아직 섬에 잠들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택은 꽤 오래된 건물입니다(건축 100년 정도)만 안은 깨끗합니다.
3층과 4층에 탐사자들의 방이 있습니다.
침대와 창문이 있는 깨끗한 방. 테이블과 거울, 텔레비전, 테이블 스탠드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목욕, 화장실도 방마다 딸려 있습니다.
또 방에는 "플레이어 자료 3"가 적힌 종이가 액자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
3. 저녁 회식 1h
탐사자들은 저녁밥을 먹습니다.
메뉴는 양고기 스튜. 집사는 요리도 세탁도 청소도 전부 혼자서 하고 있으며 그 솜씨가 대단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뒷정리를 해야 한다며 탐사자들을 방으로 돌려보냅니다.
방에 돌아온 각 탐사자들에게 무슨 행동을 할 것인지 먼저 묻습니다.
흑막은 여기서 노래를 부르는([날씨를 바꾼다]의 주문을 영창하는)RP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노래가 끝나면 날씨가 변해 폭풍과 함께 폭우가 내립니다.
------------------------------------------------------------------------------------------
4. 심야의 소리 0.5h
전원이 잠들면 묘한 소리가 납니다.
철벅 철벅하는 뭔가가 복도에서 몸부림치는 듯한 물소리.
잠들어 있으므로 듣기 1/2로 성공해야 들을 수 있습니다.
------------------------------------------------------------------------------------------
5. 첫 희생자 0.5h
① 첫 희생자는 키타가와 카에데.
시체는 현관에 버려져 있으며 개미로 뒤덮혀 있습니다.
핥아보는 RP,"화학","의학"등으로 포도당이 몸에 발라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d3/1d6+1의 SAN체크
2층에서 죽이지 않고+포도당을 바른 것은 시의 내용대로 죽이기(개미로 뒤덮기)위해서. (2층에 개미는 나오기 어렵기에)
"시의 내용을 따라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오인시켜 자신의 생존을 감추는 것이 흑막의 목적.
------------------------------------------------------------------------------------------
6. 카운트다운
2일째 이후 실시간으로 2h마다 한명 죽습니다. 이하 상세.
기본적으로 시간 경과에 의해서 쇼고스가 갑자기 출현하여 탐사자를 쫓아오고, 도망치지 못한 인간을 휩씁니다.
휩쓸린 뒤 섬을 탐색하다가 시체를 발견하는 패턴.
늦어도 탐사자 중 사망자가 나오기 전에, 장갑과 보석의 RP를 최저 1번씩은 해놓도록 하세요.
또 탐사자가 올바른 행동으로 쇼고스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했을때는 [정신 조작] 주문(플레이어 자료 5)을 사용합니다.
이 경우 반드시 흑막은 보석을 쥐고 RP를 하도록 하세요.(보석에서 MP를 이끌어 내어 주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
여러분 앞에 부정형의 괴물이 나타납니다.
질척질척하게 꿈틀거리는 녹색 몸에 코를 찌르는 악취.
그 몸의 표면에 작은 거품이 부글거리는 것이 보입니다.
그 [검어보이는 무언가]는 질척거리면서 당신들에게 다가오고 있어요.
자, SAN체크입니다.
본 사람은 1d6/1d20의 SAN체크를 해 주세요.
이틀째 사망자
② 집사: 떨어지고 부서져서 → 벼랑에서 떨어진 상태로 발견됩니다. 얼굴은 터져 있어 확실히 알아볼 수 없습니다.
1/1d4
③ PC1: 한개는 방치되고 → 쓰레기장에 시체가 버려져 있습니다. 옆에는 쇠스랑이 떨어져 있습니다. 사지가 분리되어 있고 배가 불룩합니다. 뱃속에서 착신음이 들립니다.
1d3+2/1d6+4
사흘째 사망자
④ 흑막: 밟혀서 조각나 무참하게 찌그러진 → (쇼고스에게)짓눌려서 으깨진 시체가 있습니다(위장)
(사실은 이거, 벼랑에 떨어진 시체를 사용한 것입니다. 옷의 자투리 등은 있지만 흑막이 가지고 있던 보석은 발견할 수 없습니다)
1d3/1d6+1
⑤ PC2: 홍차에 녹아내린 → 목욕탕 속에 잠겨있는 시체가 있습니다.
(흑막과 사이가 좋았던 PC가 있으면 여기서 죽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 경우 시체의 죽은 얼굴이 정돈한 것처럼 깨끗하다는 연출도 좋을 것입니다.……실제로 키퍼링 했을때는 여기까지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 쓱싹하고 죽여버린 것이 유감)
1/1d3
나흘째 사망자
⑥ NPC2: PC3을 범인으로 오해하고 죽이려 듭니다.(PC3이 NPC2를 의심하고 있으면 먼저 PC3이 행동을 일으켜도 좋습니다)
죽이지 않고 제압했을 경우는 쇼고스가 등장.
⑦ 방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을 터인데" 왠지 목을 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SAN표시 1d10+4/1d20+8
견뎌냈을 경우에도 뒤에서 바라보고 있는 흑막의 [정신 조작] 주문에 조종당하고 목을 매달아 버립니다.
클리어하지 못하고 이 이벤트까지 발생한다면 전멸 엔딩입니다.
------------------------------------------------------------------------------------------
7. 도서실에서(마도서 이외에는 인터넷을 사용해 자료조사 롤을 하는 것도 가능)
관찰·자료조사에서 이하의 정보가 발견됩니다.
·마도서(플레이어 자료 1). 1/2의 모국어 롤 또는 역사 롤이 필요합니다.
·섬의 성립에 대해서(자료 2)
·녹색의 괴물을 조종하는 신선의 이야기(신화 기능에 성공하면, 이것은 쇼고스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확신. 크리티컬과 스페셜이라면 쇼고스=투샤에 대해서도 정보를 주어도 좋습니다)
각 책을 읽음으로써 5% or 1d6%의 신화 기능 취득.
마도서만 1/1d3의 SAN감소가 추가로 발생.
------------------------------------------------------------------------------------------
8. 연구소에서
실험실에는 약품 탱크가 줄지어 있고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더 많은 약품 탱크가 있습니다. 안에는 액체가 들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휘발성이었던 듯 하며, 그 액체는 이젠 그냥 물입니다.
자료실 책장에는 연구의 내용이 담긴 파일이 있습니다.
연구는 불로불사에 관한 것이며, 그 기록으로부터 창업 사장이 편집적일 만큼 그 연구에 집착하던 것, 그리고 연구가 실종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면실에는 너덜너덜한 침대와 책상이 있습니다. 책상에는 연구원의 기록(※플레이어 자료 4)이 있습니다.
------------------------------------------------------------------------------------------
9. 바닷속 동굴
평범하게 탐색한다면 절대 발견되지 않은 채 세션이 끝날 장소.
파도가 거칠게 일고 있는 상황에서 벼랑을 내려간다는 무모한 짓을 한 탐사자에게는 [인간으로서는 지금 이 절벽을 내려가는 것은 자살 행위라고 느껴집니다] 라고 전달할 것.
여기에는 시체가 바쳐져 있습니다.
탐사자들의 시체가 공포의 연출에 사용된 후에는 쇼고스에 의해서 여기로 옮겨집니다.
진상을 알아내고 흑막에게 기상 조작을 해제시키면(죽여도 가능) 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이골로낙 초래의 의식을 하는 곳.
양초나, 기묘한 마법진. 그리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풀과 건어물 등이 큰 돌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 이상한 광경을 본 탐색자에게는 SAN체크.
0/1d3
여기의 돌의 뒷면을 관찰하면 1장의 종이가 발견됩니다.
이에 적힌 것은 [살에 마력을 부여한다]의 주문(기본 P286)과 [부활]의 주문(기본 P279).
※이것이 창업 사장이 입수한 불로불사의 주문과 그 덤(사망자의 구제 조치).
------------------------------------------------------------------------------------------
10. 주택지에서
(떨어져 있는 아이템은 폐허 탐색 마니아들의 유물)
관찰을 3회 사용하면, 파편이 무너지는 이벤트 발생. 탐색자들의 발 위에 떨어집니다. 1d3타격. 회피 롤 가능. 안전화 등을 신고 있으면 무효.
1A: 파편 투성이의 방. 너덜너덜한 책상이 있습니다. 안전화 1개.
1B: 파편 투성이의 방. 빠루같은 것 1개.
1D: 파편 투성이의 방. 침대가 있습니다.
1G: 파편 투성이의 방. 두꺼운 코트, 머플러, 아크릴 스웨터.
2C: 파편 투성이의 방. 한층 더 엉망입니다. 핏자국이 있습니다.
2F: 파편 투성이의 방. 손도끼 1개. 담배 꽁초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하이라이트 브랜드).
3A: 깔끔한 방. 그 안쪽에는 작은 수첩(미처 얻지 못한 정보에 대한 구제 조치. 적당히 정보를 추가)
3C: 파편 투성이의 방. 지갑이 떨어져 있습니다. 면허증으로 [나카츠보 타쿠야]의 소지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면허증 갱신 기한은 1984년. 당시 38세. 여기에 떨어뜨린게 언제인지 특정할 수 있습니다)
이 남자에 대해서 조사하면, 재개발 시에 행방 불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이골로낙 소환을 계획했습니다만, 실패했습니다)
------------------------------------------------------------------------------------------
11. 집에서
뒤쪽: 함석 지붕이 달린 쓰레기장이 있습니다. 부엌 뒤에는 가스통이 있습니다.
창고: 쇠스랑, 낫, 검테이프, 비닐끈, 살충제, 모기향, 고지가위가 들어 있습니다.
식당: 의자, 테이블, 시계,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접시가 있습니다.
주방: 찬장, 선반, 가스 레인지, 냉장고,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락스나 식칼 등도 관찰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용인실: 책장이 있습니다. 안에는 장기와 바둑의 책이 나란히 꽂혀 있습니다. 그리고 방의 구석에는 바둑판이 있습니다.
2F 창고: 화장실용 세제, 걸레, 왁스, 스펀지, 목욕용 세제, 곰팡이 제거제가 있습니다.
------------------------------------------------------------------------------------------
★ 13. 진상(GOOD)
탐사자들이 흑막의 방을 찾아보면 [플레이어 자료 5] 의 주문이 적힌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를 잘 이용하면 쇼고스과 흑막을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플레이어들에게 생각하게 해주세요. 여기까지 온 플레이어라면 쉽게 떠올리겠지요)
그리고 바다 속 동굴에 갈 기회도 생깁니다. 부활의 주문으로 전원 생환도 노릴 수 있습니다.
흑막이 쓰러지면 날씨가 회복되고 비행기가 마중나옵니다.
------------------------------------------------------------------------------------------
[시나리오 보수]
진상 규명 1d20
전원 생환 1d20
접기
★마지막으로★
시나리오를 이용한 리플레이 및 동영상 등의 2차 창작에 대해서는 시나리오 타이틀 및 시나리오 제작자의 정보를 표기하는 경우에 한하여 허가합니다.
시나리오 제작 : #6 (永久パピルス)
http://brainmixer.net/yibbtstll.html
永久パピルス에서는 볼륨 풍부한 시나리오 모음집을 멜론북스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イブ・ツトゥルの景象』B5/120p/가격 1000엔
(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135762)
『バグ・シャースの侵蝕』B5/108p/가격 1000엔
(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169929)
이하 역자의 주석 및 리플레이 영상 등으로 접하지 않고 시나리오만 봤을 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 키퍼링 팁을 적어봅니다.
---------
더보기 접기
*쇼고스=투샤 (マレウス・モンストロルム p98)
어느 심해인들의 대신관은 쇼고스에게 명령을 해서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심해인들은 쇼고스=투샤라고 불린다. 이 신관은 각각의 손톱에 부들부들 떨리는 회색의 점액질 덩어리를 가지고, 쇼고스와 텔레파시로 교신해 쇼고스를 지배하는 것이 가능하다. 신관은 30분마다 자신의 POW와 쇼고스의 POW로 대항 판정을 하여 이겨야만 한다. 신관의 정신력이 쇼고스의 정신력보다 50 이상 높을 경우 자동적으로 성공하고, 지배를 유지하기 위한 추가 롤은 필요 없다.
쇼고스=투샤가 지배할 수 있는 것은 특정한 쇼고스 1마리 뿐으로 지배자의 정신적인 간단한 명령에 따른다. 쇼고스를 지배하는 롤에 실패했을 경우, 혹은 쇼고스가 10분 이상 지배를 받지 않고 있었을 경우에는 쇼고스는 즉시 지배에서 벗어나 쇼고스=투샤가 가지고 있는 점액질 덩어리가 신관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의 양 팔을 기어올라 각각의 팔에 1라운드 1d3포인트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 점액질 덩어리는 어느 방법으로 떼어내 태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덩어리는 갑자기 끈적끈적해져 쇼고스=투샤의 손에 달라붙어 있어, 잡아당겨도 간단히 떨어지진 않는다.
쇼고스=투샤의 쇼고스가 죽었다면 점액질 덩어리는 앞서 말한 방법으로 주인을 공격한다. 쇼고스=투샤가 살해당했을 경우에는 지배당하고 있던 쇼고스가 죽인 자에게 덮쳐온다. 또한 점액질 덩어리는 활성화하여 시체를 탐식한다.
---
쇼고스에게는 대항이 불가능합니다. 아예 반격이나 회피 굴림 없이,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묘사해 주세요.
신화생물에게는 싸움 거는거 아닙니다(상식)
---
서브 KP는 진실만을 말하라고 적혀 있지만 보석의 출처 등 밝혀지면 직접적으로 정체가 드러나버리는 정보에 대해서는 얼버무려도 좋습니다. 다만 가능한 NPC처럼, 조사도 주체적으로 하지 말고 탐사자들이 전부 실패하거나 부탁받으면 하는 정도로 해 주세요.
보석은 펜던트 외에도 팔찌나 반지 등, 가지고 있음을 어필할 수 있는 장신구라면 충분합니다. 그 경우에도 정신조작의 주문을 쓸 때는 반드시 보석을 쥐는 RP를 해 주세요. 생각보다 더 어필해두지 않으면 다들 의심하지 못했습니다.
"NPC 중 일부의 SAN치는 실제와 다르다"는 말은 바로 흑막을 가리키는 것으로, 흑막의 SAN치는 처음부터 0이며 일반인을 연기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를 유념하고 RP해 주세요. 설득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정신조작의 주문을 쓸 때에는 반드시 술자의 육안으로 대상을 포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사흘째에 흑막이 사망(위장)하고 나서도 마찬가지로, 행운이나 관찰 등으로 흑막을 발견하고 추적하기 쉽게 해줍니다.
참고로, 정신조작으로 쇼고스를 조작할 수는 없습니다. 시도해보는 경우에는 SAN체크와 MP소모까지 체크 후 통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묘사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상조작의 주문은 흑막을 죽이거나 기절시키면 해제되는 모양입니다. 쇼고스 또한 술사의 죽음과 함께 회색의 점액질로 돌아가 버립니다.
본래는 앞서 쓴 것처럼 술사를 죽인 자를 덮치는 모양입니다만, 그렇게 하면 정말 데스 시나리오가 되어버리니 취향껏.
---
배경이 되는 섬 이름은 교라이(魚来).
창업 사장과 이골로낙에 의해 폐촌이 되고 난 이후에는 무인도가 되었으며, 그 기묘한 사건과 아침이슬의 돌 등의 옛 전승, 제약회사며 주택지의 폐허 때문에 폐허 탐색 마니아들에게 탐사장소로 제공하는 식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숙소도 그런 이유로 깨끗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집사는 이후 바꿔치기에 이용되기 때문에 흑막 캐릭터와 같은 성별, 비슷한 체격으로 합니다. 흑막이 여자일 경우에는 메이드여도 좋을 것입니다. 섬 주인(흑막)에 대해서는 고용되었을 뿐 직접 만난적은 없다는 식으로 다른 PC들과 똑같이 대해주세요.
2일째의 착신음은 시체를 발견하기 쉽게 하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치입니다. 불룩한 뱃속에 휴대폰이 들어있고 소리는 거기서 나고 있습니다. 전화를 걸기 어려운 상황일 경우 시간지정 알람이라는 방향도 가능합니다.
---
난이도를 낮추고 싶을 경우 쇼고스의 SAN체크를 두번째 습격부터는 조금씩 깎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
주택지의 방은 각 층마다 방이 A~G만큼 있으며 시나리오에 적혀있는 방 외에는 다 아무것도 없는 함정입니다. 빠르게 진행하고 싶으면 그냥 무너진 잔해 때문에 못 들어가는 방 정도로 넘겨도 될 것 같습니다.
담배꽁초의 브랜드가 하이라이트라는 정보나 나카츠보 타쿠야 씨에 대한 정보 등은 시나리오 클리어에는 크게 관련이 없는 정보로 추정됩니다.
---
접기